[최미선 기자] 문화평론가 허지웅이 ‘FM 음악도시’의 두 번째 일일 DJ를 맡았다.
‘FM 음악도시’는 DJ 성시경이 하차하고, 한 주 동안 일일DJ들이 진행에 나서고 있다. 처음으로 라디오 단독 DJ를 맡은 허지웅은 “게스트로 찾아 올 때와 다르게 흥분되고 즐겁다”며 DJ가 된 첫 소감을 밝혔다.
이날 허지웅은 미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입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직접 선곡 해 온 감성적인 노래들은 청취자들로부터 의외의 모습이라는 평을 들었다.
아이유, 허지웅에 이어 ‘FM 음악도시’는 오늘(16일) ‘별이 빛나는 밤에’의 15대 별밤지기 이적이 나서며 17일-18일에는 ‘어린왕자’ 이승환이 마지막 19일-20일에는 긍정왕 류수영이 특별 DJ로 출격한다.
한편 ‘FM 음악도시’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MBC FM4U (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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