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는 K9, K7, 카니발, 뉴그랜버드 등을 타게 됐다. 또한 기아차는 가장 높은 후원사 등급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후원사 명칭사용권과 대회 로고 및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권, 경기장 A보드 광고 등의 권리를 갖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후원이 기아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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