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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박정철 결혼식 속 ★ 하객패션! 베스트 룩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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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일주일동안 배우 오지호, 박정철,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가수 박지헌 등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스타들의 결혼식인 만큼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치 영화제를 방불케할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해줬다. 스타들의 하객패션 역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격식을 차리면서 스타일리시한 하객 패션을 연출한 스타들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올 봄, 참석해야할 결혼식이 있다면 주목하자. 스타들의 하객 패션 속 스타일링팁이 숨어있다.

>>> 하객패션의 정석! 블랙룩


스타들이 하객패션으로 가장 많이 연출하는 스타일을 무엇일까. 정답은 블랙룩이다.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입는 것은 신부에 대한 예의를 어기는 것이기 때문.

블랙룩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스타들의 1순위 하객패션이다. 블랙 컬러가 자칫 밋밋할 수 있지만 독특한 패턴이나 소재를 사용면 시크하면서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배우 민효린은 오지호 결혼식에 참석, 우아하면서 멋스러운 블랙룩을 선보였다. 소매가 유니크한 블랙 미니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 심플한 매력을 더한 것. 또한 배우 윤소이는 미니멀한 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단순하지만 시크함을 연출했다.

>>> 미니멀하게! 블랙앤화이트룩


결혼식은 격식을 차리되 딱딱하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가장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공식이 블랙앤화이트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한 블랙앤화이트룩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그 자체만으로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는 하객패션의 단골 스타일링. 가수 아이비는 박정철 결혼식에서 시스루 스타일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가죽 스커트를 매치,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반면 배우 박보영은 화이트 톱을 레이어드한 듯한 블랙 원피스를 하객패션으로 선택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

>>> 포인트 하객패션!


서로 비슷한 스타일의 하객패션이 질렸다면 좀 더 화려하고 감각적인 아이템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보자.

비비드한 옐로우, 레드 컬러로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거나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시선을 끄는 룩을 연출해도 좋다. 배우 오윤아는 언발란스 컷이 스타일리시한 옐로우 스커트로 섹시한 하객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 김남주는 도트 프린트 롱 원피스로 복고풍 느낌을 연출했다. 네이비 컬러 원피스에 레드 컬러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줘 그녀만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사진출처: 제시뉴욕,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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