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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수목극 최강자 등극… 국내 뿐 아니라 중국까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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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쓰리데이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선데 이어 중국까지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4월10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사 측은 ‘쓰리데이즈’의 중국 내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쓰리데이즈’의 판권을 구매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의 집계에 따르면 ‘쓰리데이즈’는 9일까지 1억8천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 다른 동영상사이트 투도우 역시 6800만 뷰를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쓰리데이즈’는 중국 내에서 2억4천만 뷰를 넘어서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제작사 측은 “장르물인 ‘쓰리데이즈’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이런 우려를 뛰어넘고 중국 내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했다”며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중국 내 한류 열풍 등 3박자가 들어맞은 결과”라고 평했다.

이 뿐만 아니라 ‘쓰리데이즈’는 시청률 11.3%(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 8.2%의 MBC ‘앙큼한 돌싱녀’, 5.7%의 KBS2 ‘골든크로스’ 등을 확연하게 앞서나가며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막바지를 향해 가며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오늘(10일) 오후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쓰리데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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