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주상욱 이민정의 딸바보 미소가 예고돼 화제다.
4월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최수영 이하나,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13회에 등장할 딸바보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는 거리를 걷던 중 지나가던 아기를 안아주며 다정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특히 나애라는 차정우를 아련하게 바라보며 과거에 있었던 유산을 떠올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차정우는 나애라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유산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후 벌어질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사 측은 “이 장면은 극중 나애라가 이혼을 결심한 계기와도 맞물려있어 흐름상 중요한 장면이다. 앞으로 4회 동안 두 사람의 복잡다단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지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차정우와 나애라의 본격적인 관계 진전이 예고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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