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영화 ‘한공주’ VIP시사회에 참석한 신세경과 남보라가 블랙과 화이트로 대조되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신세경은 화이트 이너에 블랙 재킷과 스커트, 워커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독특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클러치를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메이크업은 이와 대조적으로 여성스러웠다. 딥브라운 컬러 헤어 밑 부분에만 굵게 웨이브를 더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신세경은 자연스러운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화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남보라는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에 하이웨스트 스키니핏 팬츠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코디를 연출한 것.
특히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룩에 블랙 선글라스와 클러치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한 점이 돋보인다. 블랙과 화이트로 무장한 모노톤 스타일링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신세경과 남보라의 대조적인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얼굴이 예쁘니 뭘 입어도 예쁘네”, “화이트 팬츠 저렇게 소화하기 힘든데”, “신세경 미모에 물이 오르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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