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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미니멀한 흰 셔츠로 반전 섹시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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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여배우 수현이 XTM ‘옴므’에 깜짝 출연하며 반전 섹시미를 과시했다.

4월8일 첫 방송되는 이번 시즌 XTM ‘옴므’에서는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 패션을 집중 조명한다. 숀 코네리, 피어스 브로스넌 등 역대 제임스 본드가 착용했던 수트와 시계를 비롯해 꿈의 본드카가 소개될 예정이다.

메인 코너 외 패션계 최신 트렌드를 미리 보여주는 ‘윤기TV’ 코너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한 패션 브랜드 봄 컬렉션 현장을 찾아 2014년 봄 시즌 패션을 정리해 본다.

이날 많은 톱스타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수현은 정윤기와 친분을 공개했다. 수현은 “큰 영화를 찍으러 간다더라”는 정윤기 말에 “이번에 '어벤져스2'를 촬영하게 됐다”며 밝은 얼굴로 인사했다.

자신의 의상 콘셉트를 “미니멀한데 옆이 포인트”라고 설명한 수현은 이날 깔끔한 흰 셔츠에 옆이 트인 블랙 롱드레스를 매치해 반전 섹시미를 뽐냈다. (사진제공: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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