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봄볕에는 며느리를 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보낸다는 말처럼 봄볕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봄철 자외선 지수는 여름철만큼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 노화 현상을 촉진할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의 진피 망상층까지 침투하여 색소침착을 불러 일으키고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동안 피부를 원한다면 평소 생활 습관에서부터 스킨케어 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 봄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다. 요즘같은 봄철에는 햇볕이 강하지 않더라도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차단제를 빠뜨리지 않고 발라야 한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고 2~3시간마다 여러 번 덧발라주면 좋다.
외출 전 충분한 수분 공급도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전에 피부 속에 꼼꼼히 수분을 채워 넣어줘야 하루 종일 보습력이 유지된다. 아침에는 유분기가 적고 수분감이 많은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충전해준다.
저녁에는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되살려 줄 수 있는 기능성 크림을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저녁에는 아데노신과 레티놀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데이셀 닥터비타 비타민 크림이 그 대표적인 예다.
데이셀 닥터비타 비타민 A 크림은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아데노신과 레티놀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고 윤기 나게 만들어 준다. 아데노신은 인체세포와 같은 단백질 성분으로 피부에 침투 시 피부세포 자생력을 높여준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주고 항염 효과도 가지고 있어 여드름 등 지성피부 트러블 개선에도 아주 탁월하다.
비타민A 성분의 레티놀도 항염 효과와 주름 개선 기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레티놀은 빛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아침이 아닌 저녁에만 사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데이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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