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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음악도시’ DJ 하차…새 앨범+공연 준비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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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음악도시’ DJ 하차…새 앨범+공연 준비 “다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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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가수 성시경 라디오 DJ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4월4일 성시경 소속사 측은 “성시경이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만나 온 성시경이 새 앨범 준비와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렸다”며 하차 이유와 향후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10년 군제대 후 4년여 동안 ‘음악도시’ DJ로 활약해 온 성시경은 ‘잘자요’라는 클로징 멘트가 유행이 될 정도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DJ 하차 소식에 성시경은 “그간 ‘음악도시’ 애정을 갖고 라디오를 진행해왔는데 하차하게 돼 정말 아쉽다”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5월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 개최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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