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제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서 굳은 결심을 보여 화제다.
4월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9회에선 한태경(박유천)이 눈 앞에서 리철규(장동직)의 죽음을 맞이하며 절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한태경은 검찰에 소환되어 대통령의 사주와 아버지의 범죄를 덮기 위해 리철규를 죽였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는 한태경을 끌어들인 것을 실수라고 말했지만 한태경은 “아니요. 이건 제가 선택한 일입니다”라며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 말미 한태경은 이동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신그룹에 자료를 빼내러 잠입하며 극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쓰리데이즈’ 완전 미드인데” “‘쓰리데이즈’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쓰리데이즈’ 보려고 수요일 목요일만 기다린다” “‘쓰리데이즈’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마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점점 흥미로워지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오늘(3일) 오후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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