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신곡 ‘어이’ 뮤직비디오가 빌보드닷컴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3월31일 빌보드닷컴은 “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에서 상상할 수 없는 놀라움 선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글을 작성한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입소문을 통해 퍼진 크레용팝의 안무가 그들을 K팝 정상을 차지할 수 있게 만들었고 레이디 가가 콘서트 투어에 초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크레용팝을 조명했다.
이어 “독특한 콘셉트의 이 걸그룹이 새 싱글 앨범 ‘어이’로 돌아왔는데, 이번 안무는 우스꽝스럽기보다 오히려 격렬하고 열정적인 동작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프 벤자민은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후렴구 부분에서 닭처럼 팔을 펄럭이며 발목을 잡고 점프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더욱 그들의 재능이 돋보이는 점은 독특한 춤을 추지만 이것이 이상하지 않다는 점이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화제를 모았던 모시 의상도 언급하며 “크레용팝 멤버들은 하얀 모시옷을 입고 두건을 둘렀다”며 “레이디 가가처럼 그녀들 역시 스스로를 예쁘거나 섹시하게 꾸미려 하지 않고 대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데 주력한다”고 평했다.
크레용팝 빌보드닷컴 극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정말 엄청나게 성장했다” “빌보드닷컴에 크레용팝 기사가 올라오다니” “빌보드닷컴이 크레용팝도 잘 알고 있구나” “크레용팝 레이디가가 콘서트 너무 기대된다” “크레용팝 ‘어이’ 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크레용팝 ‘어이’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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