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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터뷰] 차세대 김우빈? 신인배우 이현호의 그루밍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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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사진 정영란 기자] 패기 넘치는 신인 배우 이현호를 만났다.

이현호는 모델 출신 배우 김우빈과 성준 못지 않은 187cm의 우월한 신체 조건, 윤시윤을 연상시키는 선한 마스크를 지녔다. 첫 인상은 분명 진짜 사나이인데, 피부는 꽃미남 처럼 무결점이다. 톱 배우를 꿈꾸는 이현호의 그루밍 팁을 소개한다. 참고로 이현호가 가장 존경하는 배우는 단언컨대 이병헌이라고.

Q. 피부가 너무 좋다, 왠만한 여자보다 더. 따로 피부 케어를 하고 있나? 

따로 피부과를 방문한다든지, 마사지를 받는다든지 그런 건 하지 않는다. 집에서 홈케어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외모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룰은 지키려고 한다. 

Q. 평소 스킨 케어는 어떻게 하나? 

화장품에 관심은 있는데,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챙겨 바르는 편은 아니다. 집에 있는 화장품이나 지인에게 선물 받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된다. 스킨, 로션, 수분크림 순서대로 바르는 편이고 최근에는 체육대회 일정으로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꼭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다니고 있다. 피부 노화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까(웃음).  

Q. 자신의 피부 상태를 체크해 본 적 있나?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피곤하거나 잠을 못자면 일시적으로 트러블이 생기는 민감한 타입인 것 같다. 피부가 하얀 편이라 뾰루지가 올라오면 잘 보이기 때문에 신경쓰게 된다.

Q. 이현호만의 홈 케어 방법은?

잠이 보약인 것 같다. 10시간 정도 자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여드름이 없어져 있더라. 잠들기 전에는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품을 많이 내어 얼굴에 3분정도 문지르고 나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하루의 피부가 싹 가시는 느낌.

>> 피부미남을 위한 단계별 케어법

STEP 1. 스킨-로션으로 피부결 정돈


피부를 화사하고 깔끔해 보이기 위해서는 면도가 필수다. 눈썹까지 일자로 다듬어 준다면 훨씬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모공이 넓어지기 쉬운 남성들은 세안 뿐만 아니라 기초 케어 단계에서도 공을 들여야 하는 법. 예민한 피부를 가졌다면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에는 가벼운 질감의 기초 화장품으로 산뜻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가벼운 액체 타입의 랩시리즈 워터로션으로 얼굴을 깔끔하게 정돈하자. 이 때 화장솜을 사용한다면 얼굴에 남은 노폐물과 잔여물을 깨끗하게 케어할 수 있다. 그 위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일차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자.   

STEP 2.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케어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콜라겐이 풍부하고 두꺼운 표피층과 피지의 충분한 분비로 잔주름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과다 유분 분비로 피부에 트러블이 나거나 오일리해지기 십상이다. 남성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수분크림 사용이 필수적인 법. 

수분함량이 높은 랩시리즈 맥스 엘에스 에이지리스 훼이스 크림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수분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꿔주자.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생긴 곳에는 스팟 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STEP 3. 상대를 위한 매너, BB크림까지


야외활동이 급격이 많아지는 봄, 여름에는 피부가 상하기 쉽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케어해야 하는 법. 화사한 피부 톤 표현도 잊어서는 안 될 한 가지.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자. 등산, 라이딩, 체육대회 등 야외에 있는 시간이 많은 날에는 가방에 랩시리즈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에스피에프 35 PA+++를 챙겨 나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하게 피부톤을 케어해보자. 밖에서는 3~4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헤어: 라뷰티코아 헤어 디자이너 하늘 
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주희 
의상: 화이트 셔츠 휴고보스(HOGO B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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