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쓰리데이즈’ 배우 박하선 대본삼매경 모습이 포착됐다.
4월2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진 측은 박하선의 연기 비법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박하선은 촬영장 구석에서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공개된 다른 사진 속 박하선은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극중 악바리 여순경 윤보원 역을 맡아 한태경(박유천)을 도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고 있는 박하선은 매회 액션, 감정 연기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촬영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현장에서 혼자 대본에 몰입해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면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며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탄핵위기에 놓인 대통령의 상황을 반전시킬 증인(장동직)의 등장으로 한층 긴장감이 높아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9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스엘이엔티,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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