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격정 멜로의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상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화보컷을 공개한 것.
소지섭은 구릿빛의 근육질 팔뚝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특유의 거친 남성미를 발산했다. 또한 보디슈트를 입은 여자 모델과 함께 찍은 컷은 격정 멜로의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모습과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위험한 남자의 매력을 내뿜었다.
소지섭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영화든 드라마든 괜찮은 작품이 있으면 당장이라고 하고 싶다”며 “여름까진 힘들 것 같고 하게 되면 가을이나 겨울쯤 들어갈 것 같다. 또한 우리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해서 큰 작품도 좋고 작은 작품도 좋고 함께 만났으면 좋겠다”며 차기작 계획과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뿐만 아니라 힙합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소지섭은 ‘혹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는 상상을 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나는 100% 떨어진다”며 “나갈 용기도 없고 자신도 없고 가장 중요한 건 실력도 없다. 예선이고 뭐고 그냥 탈락”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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