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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 류현진 위해 미국으로 간다… LA다저스 시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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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가 류현진이 속해있는 LA다저스 시구자로 나서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1일 스포츠브랜드 MLB 측은 “5월27일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수지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LA다저스의 초청을 받아 시구를 하게 된 수지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잇는 MLB의 광고 영상에서도 류현진과 LA다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왔다.

게다가 류현진은 과거에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적이 있는 만큼 둘의 만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브랜드 MLB는 ‘수지와 함께 하는 Go! LA 원정대’ 이벤트를 열어 총 10명에게 3박 5일간의 LA 자유여행 패키지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LA다저스 홈경기 티켓이 제공할 예정이다.

MLB 수지앱을 다운받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MLB 페이스북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지 류현진 시구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류현진 만날 때 치킨 사들고 가” “수지 류현진 서로 어색하지 않을까” “수지 류현진 시구할 때 표정 궁금하다” “수지 류현진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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