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광제 인턴기자] ‘쓰리데이즈’ 8회까지의 광고가 완판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4월1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진 측은 “16부작인 ‘쓰리데이즈’는 8회까지의 광고를 모두 판매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드라마의 경우 회당 30개 안팎의 광고를 붙일 수 있고 이 광고가 완판되면 회당 4억원 넘는 수익이 나기에 결과적으로 ‘쓰리데이즈’는 광고로 인해 30억 원이 넘는 누적 광고 수익을 창출해냈다.
특히 ‘쓰리데이즈’는 장르물이라는 특성상 간접광고를 넣기가 힘듬에도 불구하고 콘텐츠가 가진 힘으로 인해 광고를 완판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장르적인 특성 때문에 광고 판매에 있어서 우려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등 스타들에 기대감과 탄탄한 이야기를 돋보이는 콘텐츠가 결합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요소들이 작용해 광고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탄핵 위기에 놓인 대통령의 상황을 반전시킬 증인의 등장으로 긴장을 높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9회는 4월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쓰리데이즈’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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