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컴백을 앞둔 매드클라운의 신곡 ‘견딜만해’ 뮤직비디오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3월3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에 매드클라운의 뮤직비디오 촬영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매드클라운은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분한 조민호와 안경을 고쳐 쓰는 듯한 제스처를 함께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한 높은 씽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한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의상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듯한 오묘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듀서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공동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견딜만해’는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인감독 비숍이 연출을 맡았다.
소속사측은 “비숍은 철저한 곡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라임에 담긴 의미를 감각적으로 영상화하였다. 또한, 매드 클라운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김우빈, 안재현의 뒤를 잇는 모델계의 신성 조민호와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는 4월4일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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