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인증 사진을 찍었다.
3월29일 정동하는 자신의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날이다. 수많은 서울 시민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른 것도 영광인데, 빙속여제 이상화와 함께 했다. 한국 프로야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블랙 수트를 입은 정동하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이상화가 주먹을 쥐거나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정동하는 ‘2014 한국 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개막전에서 애국가를 불렀으며, 이상화는 시구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동하 이상화 개막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동하 애국가 듣고 애국심이 절로 나오더라” “정동하 발빠른 소식 고마워요” “정동하 이상화 정말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에버모어뮤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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