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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촬영장 모습 공개…국민오빠로 거듭난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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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골든크로스’ 배우 김강우가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3월28일 김강우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 속 김강우는 여동생을 끔찍하게 여기는 동생바보 캐릭터를 맡은 만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극중 검사 강도윤 역을 맡은 김강우는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마음으로 검사가 된 인물로, 자신의 여동생이 살해당한 후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 권력에 뛰어들게 된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강우가 드라마 초반 여동생과의 감정 선이 중요하다고 느껴 열심히 고민하면서 촬영했다. 절대 권력에 맞서는 강렬한 모습은 물론 그 이면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는 모습도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상위층의 음모에 휘말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4월9일 첫방송된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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