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정일우의 중국 웨이보 회원이 한 달 새 700만을 돌파했다.
3월27일 스타케이엔터테이먼트 측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팔색조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일우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팔로워가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일우의 웨이보는 지난달 500만을 넘긴데 이어 한달 만에 200만 명의 팔로워가 늘어나 현재 7백 2십만을 훌쩍 넘어 현재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김수현, 이민호와 함께 한류를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정일우를 향한 중국 팬들의 사랑은 2006년 방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그가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이 방영될 때마다 히트를 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황금무지개’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일우 소속사 측은 “웨이보 파워에 힘입어 중국, 대만, 태국 등 많은 곳에서 요청이 쇄도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오는 5월3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준비 중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의 깊이 있는 연기 변신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 MBC ‘황금무지개’는 오는 30일 오후 9시55분 4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