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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는 나들이, 꼭 챙겨야 할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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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완연한 봄 날씨에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무작정 떠나는 야외 나들이는 아이의 피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나들이를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 줄 것.

우리 아이가 성장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꼭 챙겨야 할 자외선 차단 습관을 소개한다.

자외선, 우리아이에게 왜 안 좋을까?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피부 자체가 얇다. 얇은 피부만큼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이 낮기 마련.

계속해서 자외선이 아이의 피부를 자극할 경우 심각한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자외선차단제 및 가림막 등을 통해 아이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차단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를 위한 자외선 차단 방법


1. 자외선차단제 사용 ★ BEST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외출 전후 자외선차단제를 아이의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다. 예민한 아이의 피부에 자외선차단제가 자극을 주지 않도록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저자극 제품을 사용할 것.

외출하기 30분 전 눈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와 몸에 자외선차단제를 고루 발라준다. 외출 후에도 2~3시간마다 한 번씩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주면 더욱 효과적인 자외선차단이 가능하다.

2. 물리적 자외선 차단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화학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했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완벽하게 우리 아이를 자외선으로부터 지키고 싶다면 챙이 넓은 모자와 통풍이 잘 되는 긴 옷을 착용해 물리적으로 한 번 더 자외선을 차단해주자.

영유아의 경우 더욱 완벽한 케어를 위해 모자와 긴팔 착용에 더불어 유모차에 햇빛가리개를 설치해 한 번 더 방어해줄 것. 만약 햇빛가리개가 없다면 덮개를 씌워 그늘이 최대한 넓게 생기도록 해주자.

3. 낮 시간의 외출을 자제하라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다. 그러므로 완벽하게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자신이 없다면 이 시간대의 외출은 되도록 삼가도록 하자.

영유아용 자외선차단제, 제대로 골라 사용하라

영유아와 어른의 피부는 엄연히 다르다. 그러므로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도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자외선차단제 수치, 어떻게 봐야 할까?

모든 자외선차단제에는 SPF지수와 PA지수가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이 지수들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닌 법. 아이의 생활습관에 따라 적절한 지수의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차단지수)
SPF는 자외선 B의 차단 지수를 일컫는 용어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얼마동안 보호할 수 있는지를 일컫는다. 아이가 주로 실내에 있다면 15~20정도가, 야외 활동이 많다면 30이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PA(Protection Factor of UV-A 자외선차단등급)
PA는 자외선 A에 대한 차단등급을 일컫는다. +, ++, +++로 구분되며 +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지만 사용 목적과 피부 타입에 따라 적당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우리아이를 위한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고르기 위해서는 신생아부터 유소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체크해보자. 자외선차단제를 아이의 몸에 발라주기 전 손등에 살짝 발라 테스트 해 본 뒤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한다.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 여러 가지 제품을 덧바르기는 힘들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단순 자외선차단 기능만 있는 제품대신 고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아이의 피부 장벽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을 선택하자.

여기에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색소, PEG, 탈크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성분들을 배제한 것을 선택해야한다.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는?
영유아 선크림 1위 프라젠트라 베이비 선씨티 크림(SPF 36/PA++)


신생아부터 유소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크림타입 자외선차단제.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으로 고도의 분산기술로 파우더 입자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SPF의 효율을 최대화시켰다.

일반 화학적 자외선차단제와 달리 자외선 에너지 입자를 반사 혹은 산란시키는 물리적 자외선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자극 없이 완벽한 자외선차단이 가능하다. 여기에 글리세린, PGA 등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고보습 성분이 아이의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색소, PEG, 탈크, 셀페이트와 같은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성 피부인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출처: 프라젠트라, bnt뉴스 DB,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및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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