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송종국 대결, 태극전사 자존심을 걸었다… 과연 승자는?

[최광제 인턴기자] ‘아빠 어디가’ 출연한 전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 송종국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3월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선 튼튼 캠프를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종국 축구교실에 방문한 아빠와 아이들은 각각 안정환 팀과 송종국 팀으로 나뉘어 축구 대결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송종국과는 다르게 안정환은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흐름 조절에 나섰다.

이후 후반전이 되자 안정환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송종국이 실수로 자신의 발목을 치자 “아이들과 축구하는데 후배가 날 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대결을 펼친 안정환과 송종국은 동점으로 이어져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결국 안정환 팀이 힘겹게 승리를 차지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보니까 재미있네” “안정환 송종국 대결, 은근히 치열한데?” “안정환 송종국 대결도 꽤 오랜만이네” “안정환 송종국 대결, 태극전사들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장면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