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빙속 삼총사’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의 화보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스모폴리탄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된 것.
자유로운 스타일로 연출된 화보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선수는 얼음 위에서 자신감 넘치게 스피드를 즐기던 모습을 벗고 20대의 젊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이상화는 시스루의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통해 우아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또한 모태범, 이승훈 선수는 화이트, 네이비 등 청명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캐쥬얼룩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힘든 선수생활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삼총사답게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소치올림픽의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그 동안 몰랐던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충실하게 연습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시스루, 파격적이야”, “이상화 시스루, 너무 잘 어울려”, “이상화 시스루, 반전 매력 돋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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