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2013 SBS 슈퍼모델 수상자들이 봄을 맞이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상, 토니모리, 투어2000상을 휩쓴 3명의 슈퍼모델들은 섹슈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부터 우아한 레이디라이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히 큰 키와 8등신의 우월한 기럭지를 바탕으로 한 슈퍼모델들은 각각의 스타일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연출해내며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촬영에서는 섹슈얼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선보였다. 아티스틱한 연출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강렬한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의 믹스매치는 그들의 연출력과 만나 섹슈얼 시크룩을 완성했다.
두 번째 촬영에서는 데님 팬츠와 재킷을 착용하며 트윈의 느낌을 자아냈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스키니와 상반되는 블랙&화이트 탑을 선택해 다정한 트윈룩을 연출한 것.
세 번째 촬영에서는 한결 부드럽고 우아한 레이디라이크룩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어떤 포즈에서도 환상적인 몸매와 우아한 연출력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레이디라이크룩을 제안한 것.
이들은 화보소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촬영을 많이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기획 진행: 최원희
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의상: 나인걸
란제리: 비나제이 란제리
주얼리: 엠주
헤어: 라뷰티코아(도산점) 다솜, 재수
메이크업: 라뷰티코아(도산점) 가은, 안주희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남자 신학기패션 “개강시작! 스타일리시한 새내기 되기”
▶ 린드라 메딘 “여자는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옷을 입는가?”
▶ 옷 잘 입는 남자 ★들에게 배우는 청바지 스타일링!
▶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은 삶의 굴곡, 영화 ‘블루 재스민’
▶ [스타일난다 in 파리] 파리지엔느, 명품대신 선택한 K-패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