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1.94

  • 8.57
  • 0.33%
코스닥

756.88

  • 8.55
  • 1.14%
1/4

북한산 인수봉 사고, 500kg 바위 굴러 떨어져 2명 사상… ‘봄철 낙석 주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북한산 인수봉 사고, 500kg 바위 굴러 떨어져 2명 사상… ‘봄철 낙석 주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미선 기자] ‘인수봉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월16일 오전 11시35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인수봉 정상 부근에서 500㎏짜리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상 언저리에 위치한 500kg 되는 이 바위는 여러 파편으로 쪼개져 정상 아래에서 쉬고 있던 등산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등산객 박모 씨(56)가 바위 파편에 맞아 숨지고 배모 씨(54)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바위가 굴러 떨어지다 여러 조각으로 쪼개지며 박 씨 등을 덮쳤다고 말했다.

산악구조대 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설명을 통해 “봄철 날씨가 풀리면 낙석사고가 종종 발생한다”며 “육중한 바위가 여러 개의 파편으로 쪼개져 등반객을 덮쳤다”고 사고 경위를 전했다.

인수봉 사고 소식에 “인수봉 사고 안타깝다” “인수봉 사고 어찌 이런 일이” “인수봉 사고 봄철 낙석 조심해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뉴스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