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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인들을 위한 스포츠 커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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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정 기자] 제법 추었던 날씨가 한 풀 꺾이며 3월 본격적인 봄날로 접어들었다.

봄에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에 눈을 돌리기 마련. 간단한 자전거 타기부터 골프, 등산 등 봄에 할 수 있는 스포츠는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스포츠라면 데이트도 즐기고 운동도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다. 거기에 센스 있는 커플 스포츠룩까지 선보인다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수 있을 것.

실용성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갖춰 봄철 야외 스포츠인 골프, 러닝, 등산을 할 때 입으면 좋은 스포츠 커플룩을 제안한다.

■ 필드위 달콤한 라운딩을 즐기고 싶다면


골프는 필드 위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는 운동의 특성상 옷을 선택할 때 땀을 흡수하는 워터프루프 기능이나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제품인지 따져봐야 한다.

최근 닥스 골프에서 출시한 골프웨어는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골프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롱 사파리 점퍼와 윈드재킷과 같은 아이템은 골프를 칠 때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커플패션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다.

여성용 아이템으로는 롱 사파리 점퍼를 추천한다. 닥스 고유의 하우스 체크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으며 탁월한 방풍 기능으로 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또한 멋진 커플 필드룩을 위해서는 아이템이나 컬러를 통일 시켜주면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우터는 달리하되 피케셔츠 같은 동일한 상의를 사용해 주는 것도 좋은 포인트. 벨트나 모자 등 액세서리를 이용한 센스 있는 필드룩도 좋은 커플룩 연출방법 중 하나다.

■ 편안한 등산을 즐기는 커플이라면


필드가 아닌 일상에서 등산 및 러닝을 할 때도 방풍은 물론 방수 및 투습력이 강화된 제품을 선택해야 활동적인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날씨 변화에 대비해 상황에 따라 옷을 입고 벗고 해야 할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벼운 경량의 이동성이 용이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라푸마의 더 핏 윈드재킷은 LXT원단에 스트레치 기술을 적용하여 가벼움과 동시에 뛰어난 신축성 자랑해 등산을 할 때 구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또한 방풍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운동을 할 때 쾌적한 착용감과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스타일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꽃이 만개하는 봄철에는 어떻게 해야 벌레에 물리지 않고 러닝을 비롯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지 고민된다면 이엑스알의 안티 벅스 윈드브레이커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유해한 진드기를 방지할 수 있는 천연 추출 방취제를 가공해 안티 벅스 인증을 받은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가벼운 경량으로 환절기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편리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등산 시 커플 스포츠 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스타일 보다는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동일한 디자인의 트레킹화를 컬러만 다르게 착용하거나 컬러는 같으나 다른 디자인의 윈드재킷으로 연출하면 올 봄 트렌디한 커플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닥스 골프, 라푸마, 이엑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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