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2’의 ‘할배’ 패션이 화제다.
3월1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2’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을 잃어 헤매는 할배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보다 할배2’의 시청률은 평균 7.8%를 기록하며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남녀 전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화제가 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바로 패딩패션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할배들은 초록색, 파란색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따뜻한 패딩으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여행자룩을 선보였다.
따뜻한 내구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의 패딩으로 한껏 멋을 낸 할배들은 각기 개성을 담은 모자와 머플러, 선글라스 등으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내뿜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배들 알록달록 패딩 너무 귀엽다”, “요즘 ‘꽃할배’들이 대세”, “스페인 정취가 너무 아름답더라”, “다음편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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