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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캔디숍 연상시키는 뉴 컬렉션 출시 ‘손목에 봄을 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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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스와치가 봄을 맞아 화사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페이스트리쉐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탕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컬러를 시계에 적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달콤함이 연상되는 것은 물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총 12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컵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젤리, 마카롱 등 다채롭고 스위티한 디저트의 특징을 살려 보다 발랄하고 귀엽게 표현했으며 특히 주력상품인 회오리 사탕 모양의 시계와 구슬 장식의 시계는 보는 이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아이템.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캔디샵과 초콜렛 가게의 이미지를 담은 이번 시즌 제품은 쉬폰 소재의 여성스러운 의상과 매치하면 한층 더 스위트한 봄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봄을 맞이해 가벼워진 옷차림과 함께 손목에도 달콤하면서도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해보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20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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