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올해 여의도 벚꽃은 4월 15일 절정이 될 예정이다.
3월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나, 벚꽃의 개화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는 3월27일 개화하고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평균 일주일 정도 소요돼 서귀포에서는 4월 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4월 19일, 중부지방에서는 4월 14일~4월 1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여의도 운중로 벚꽃은 4월 15일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올해 여의도 벚꽃은 4월 15일 절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 여의도 벚꽃은 4월 15일 절정 벚꽃 보러 가자” “올해 여의도 벚꽃은 4월 15일 절정 꼭 가자” “올해 여의도 벚꽃은 4월 15일 절정 언제 보러 갈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YTN뉴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