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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꼭 해봐야 할 대외활동” 해외 인턴십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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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대학생이라면 유럽배낭여행 외에 꼭 한 번쯤은 해 봐야 할 것 중 하나”

글로벌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을 다녀온 한 학생의 수기 중 한 문구다. 최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 취업을 통해 길을 찾으려는 대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취업을 하고자 마음먹어도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라 것이 사실. 막막하기만 해외 취업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플로리다 국제대학(FIC, Florida International College)의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 왜 좋을까?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GEIP, Global Exchange & Internship Program)’은 취업 연계를 통해 미국 현지 취업이 가능하다는 장점 외에도 글로벌 감각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미국 현지에서 GEIP이 진행되기 때문에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학 실력 및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 언어실력 외에도 한국과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GEIP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단순 어학연수가 아닌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를 경험할 수 있기에 국제적인 경력 및 전공분야 실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인턴십 후 해외에서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료증을 통해 국내 취업 시장에서 다른 구직자들과 차별화되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과정


총 16주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진행되는 GEIP 중 4주간은 플로리다 국제대학에서 개발한 학생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영어회화와 미국 문화 수업, 학과별 직무 교육이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이후 5주차부터는 현장에 투입되어 인턴십 평가에 필요한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력서, 인터뷰 워크샵 등을 통해 꾸준히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봉사활동, 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6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인턴십 업체에서 구직 제의를 받은 학생은 취업비자로 연계해 현지 취업이 가능하다.

‘GEIP의 리더’ 플로리다 국제대학


‘플로리다 국제대학(FIC, Florida International College)’는 2006년 ‘올란도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미국 현지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인력개발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13년 1월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와 미 연방교육청의 인증을 거친 4년제 플로리다 국제대학(FIC)로 거듭났다. 4년제 간호학과(RN to BSN)를 비롯해 2년제 준학사 과정인 보건 행정, 보건 행정 서비스, 호텔 관광 경영, 과학 체육 학부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과정을 통해 FIC는 글로벌 학생들의 직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 해외 취업과 FIC를 통한 해외 취업의 차이점은 단순 업체와 학생의 연결이 아닌 교육기관으로서 학생이 일하게 될 업체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학생을 교육시키고 보호한다는 점이다.

현재 2014년 FIC는 간호/보건, 호텔서비스, 교육/복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 해외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진행된 GEIP에 참가했던 학생 중 98%가 진로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부분은 FIC에 대한 신뢰를 입증할 수 있는 항목이다.

참여 학생들은 실습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추후 전공 공부를 하는 데 많은 유익했다고 말하는 동시에 많은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 기회로 인해 취업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자 마음먹었다면 플로리다 국제대학이 주최하는 해외 현장학습/인턴십 세미나에 참석해 이와 관련된 충분한 정보들을 숙지할 것.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FIC는 3월22일 토요일 구체적인 정보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현 미국 취업 시장 동향에 대한 특강을 포함해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팁, 인터뷰 매너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영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강 후에는 미국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참석자들이 지참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실전 모의 인터뷰를 진행한 뒤 FIC 인턴십 과정 대상자 선정 혹은 구직 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3월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FIC 세미나 담당자 이메일(ksumin91@gmail.com)로 간단한 참가의사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한편 FIC는 연세대학교를 포함해 고려대, 목원대, 대전 보건대 등 국내 19개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 02) 517-9780)
(사진출처: 플로리다 국제대학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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