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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존박 도복 간지 “도복으로 이런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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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예체능’ 존박의 도복 간지가 화제다.

3월11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체능’ 태권도단의 개성만점 도복 간지 스틸컷에서 존박과 서지석, 줄리엔강, 찬성은 도복을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도복 하나로도 온갖 매력 넘치는 간지를 만들어내는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존 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또한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들은 아파트촌을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드는가 하면 8등신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조각 같은 외모가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세탁소 가는 아저씨 같다”며 간지대결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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