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샤이니가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3월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공연장 시야제한석까지 판매된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시야제한석이 판매 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사실 그 좌석까지 판매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부분에 있어서 멤버들끼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마운 마음이 너무 커서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에게 보답하자고 소주 한 잔 하면서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샤이니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은 약 1년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드림 걸’ ‘와이 소 시리어스?’ ‘에브리바디’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인정받아 온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한편 샤이니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Ⅲ 인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한 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투어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