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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런던서 백남준 전시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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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체결한 영국 대표적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장기 파트너십의 첫 사업으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故백남준 작품을 전시키로 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협력관계 확대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전시가 한영간 문화 예술 교류의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술과 인간과 관계 변화를 탐구한 백남준 철학과 현대차 브랜드 방향성이 일치하기에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백남준이 세계 미술사에 끼친 영향과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가 유럽에서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와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 기술보다는 인간 중심적이고 감성적인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이트 모던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현대차의 글로벌 문화예술 협력사업도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을 기술 혁신에서 인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로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 협력관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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