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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권율, 윤소이에게 배신감 느껴… 흔들리는 순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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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천상여자’ 배우 권율이 배우 윤소이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3월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권율이 윤소이를 오해하며 순애보가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석(권율)은 선유(윤소이)의 다이어리에 든 자신의 가족사진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의문을 품었다.

이어 선유가 태정(박정철)의 복수를 위해 지석의 집안에 접근했던 것이 지석의 오해를 사며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결국 지석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따.

특히 극 마지막에 지석은 술에 취한 채 선유를 찾아가 “나에게 할 말 없냐”는 말을 하며 차가운 태도로 선유를 대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천상여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상여자’ 권율 너무 안타깝다” “‘천상여자’ 윤소이 권율 오해 풀 방법은 없을까” “‘천상여자’ 오늘 내용 너무 궁금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율과 윤소이의 관계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오늘(6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천상여자’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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