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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열애 인정… 해외반응 “여신에게 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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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피겨여제 김연아와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3월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까지 두 사람의 열애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

특히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도 짝이 생겼다” “축하해요” “김연아도 공개연애를 하네요” “연느님 가지마요” “남자들의 이상형, 이제 마음 접어야겠다” “그 와중에 김연아 다리 예쁘다”등의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고 전해진다. (사진출처: 중국 시나 홈페이지 캡처, 대명상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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