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어머니에게 가애란 아나운서를 며느리로 소개해 화제다.
3월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김지민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편이 그려졌다.
이날 가애란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부탁으로 허경환의 집을 찾아 허경환의 부모님 생일상 준비를 돕게 됐다. 가애란의 도움 덕분에 허경환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 외에 잡채 월남 쌈 등이 식탁에 올랐고 이를 본 허경환의 어머니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허경환은 부모님께 가애란을 “며느리다”라며 소개했고 이에 가애란은 “어머니 오시기 전에 간다고 했는데”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빨리 결혼해 저런 며느리 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며 가애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KBS2 ‘맘마미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