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 이혼한 뒤 성공을 거둔 벤처기업대표 차정우로 완벽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월27일 첫 방송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은 배우 주상욱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해 관심을 얻고 있다.
주상욱은 지난 1,2회 방송분에서 순수한 고시생부터 다정다감한 남편, 자포자기한 이혼남에 이어 성공한 벤처기업 대표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주상욱은 외모 말투 목소리 톤까지 이혼 전후가 확연하게 다른 차정우의 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주상욱은 “이번 차정우 역을 통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변신을 거듭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또한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 측 역시 “주상욱의 깊은 연기 내공이 차정우라는 인물을 세밀하게 다각도로 표현해줄 예정이다. 앞으로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줄 주상욱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주상욱 이민정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3월5일 오후 10시부터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아이오케이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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