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상한 그녀’ 800만 관객 돌파 소식이 화제다.
3월1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가 개봉 39일 째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탑3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1월22일 개봉해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던 중 2014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첫 800만 명을 돌파(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개봉 6주차임에도 국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주 안으로 영화 ‘과속 스캔들’(감독 강형철)이 세운 역대 휴먼 코미디 영화 흥행 2위의 기록도 교체할 전망이어서 ‘수상한 그녀’에 대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심은경 그리고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등의 열연과 더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추억의 삽입곡까지 재미를 더해 웃음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는 영화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최연소 원톱 흥행 퀸에 등극한 심은경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이 있었기에 800만이 가능했다”고 겸손한 인사를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수상한 그녀’ 800만 돌파 할 만 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 역시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8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 2위를 앞두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는 식지 않는 열기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