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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최성준, 소시오패스로 깜짝 등장… 짧지만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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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최성준이 ‘식샤를 합시다’(연출 박준화, 극본 임수미)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27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4회에서 최성준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 다양한 추측을 자아냈던 ‘묻지마 폭행범’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최성준은 자신의 범행 현장을 목격한 이수경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접근하며 또 한 번의 범죄를 계획했다.

피해자의 오빠라며 수경의 앞에 웃는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최성준은 주차한 곳으로 가자며 으슥한 곳으로 그녀를 이끌었다. 그리고는 곧 모자를 뒤집어쓰고 섬뜩한 미소로 이수경을 향해 소시오패스의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성준은 작전에 의해 미리 잠복해있던 경찰에게 체포되며 극을 이끌어왔던 긴장감은 막을 내렸다.

특히 최성준은 범인이 아닌 척 웃는 얼굴로 수경에게 접근한 후 단숨에 폭행범으로 돌변하는 소시오패스 연기를 섬뜩할 정도로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장난스럽고 코믹한 모습을 보로 보여줬던 최성준은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소름끼치는 반전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0주가 넘게 극을 이끌어왔던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최성준에 의해 일단락되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tvN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식샤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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