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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벤츠, 아파트, 포상금 4억6천 받아… ‘한국은 초콜렛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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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쇼트트랙선수 안현수가 러시아로부터 벤츠를 선물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28일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붉은광장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우승기념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자국 선수들에게 벤츠 승용차 1대씩을 선물했다.

이날 러시아정부는 금메달리스트에게는 벤츠 GL클래스, 은메달리스트에게는 벤츠 ML클래스, 동메달리스트에게는 벤츠 GLK클래스를 각각 전달했으며 안현수가 받은 벤츠 GL클래스는 약 1억6천만원 가격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안현수는 러시아정부로부터 약 3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모스크바주에게 약 1억원의 포상금을, 체육계로부터는 고급아파트를 선물받았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는 훈장을 받으며 국민영웅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안현수 벤츠 포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벤츠 선물이라니 대단하다” “안현수 벤츠 받은 것 부럽다” “안현수 러시아 가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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