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다.
2월28일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 미터당 경기96, 서울 85 마이크로그램 등 아직까지는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 곳이 있지만 점차 대기질이 좋아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존에 쌓여 있던 대기오염 물질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영남·호남권은 오전에, 제주 지역은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 일시적으로 ‘약간 나쁨’ 상태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늘 날씨도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낮 기온은 인천 10도 서울과 수원은 12도까지 올라 어제보단 조금 낮겠지만 평년을 5~6도 가량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를 해제했다. (사진출처: MBN뉴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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