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신의 선물 조승우가 출연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월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작발표회에는 조승우를 비롯해 배우 이보영 김태우 정겨운 등과 이동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승우는 “뮤지컬을 하다가 끝나고 고민하고 있는 중에 연락을 받았다”며 “시노십스와 대본을 보게 됐는데 SBS에서 이런 작품을 준비한다고 해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조승우는 “캐릭터 보고 굉장히 놀랐다. 큰 도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미팅한지 10분만에 설득을 당했고 작품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조승우는 “사실 이보영이 나보다 누나다”라며 “이보영이 캐스팅 돼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딸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3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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