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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도도하게, 배드걸로 변신한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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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정 기자] 러블리한 페이스와 센스 있는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승아가 화보를 통해 섹시한 배드걸로 변신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윤승아가 더 셀러브리티 매거진을 통해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한 것.

이미 많은 패션피플이 주목하고 있는 윤승아는 꽃을 품은 영화 속 배드걸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화려한 플라워 패턴 룩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깔끔한 블랙 튜브 톱 원피스에 블랙 초커를 목에 둘러 마치 영화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묘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톱과 오버 니삭스를 매치시켜 영화 ’인타임’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케 했다.

한편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기만 한 줄 알았더니 섹시하기까지 하네”, “모든걸 소화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이렇게 꾸며놓으니 진짜 영화 속 배우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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