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40대 꽃 누나 여배우들의 패션뷰티가 2013년에 이어 14년에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먼저 김희애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패션으로 행사장, 시사회 등지에서 얼굴을 비추며 대한민국 여배우의 상징적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그런 그가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위해 오른 공항 출국 길에서는 ‘패딩’으로 예상치 못한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2013년을 이어 올해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밀회’,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로 연일 인터넷상에서 회자되며 연기에 더하여 패션뷰티까지 완벽한 미시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비교되는 40대 여배우가운데서 김성령은 지난해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이다. 한 온라인리서치 기관이 실시한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한 그는 SBS 드라마 ‘야왕’, ‘상속자들’ 속 드라마 의상, 메이크업 등을 통해 ‘완판스타’,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김성령은 과감한 노출 의상, 독특한 소재의 의상을 선택을 마다치 않는 듯하다. SBS 연예대상에서는 레드 벨벳 드레스를 선택해 20대 여배우들 속 도드라지는 존재감을 과시한 데 이어 영화 ‘다이애나’ 시사회에서는 흔하게 선보여지지 않는 독특한 원피스를 스타일링하기도 했다.
김희애와 김성령은 1967년생인데다 작년에 이어 올해, 패션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여배우들이다. 남은 2014년 공개석상을 통해 두 미시 톱스타는 어떤 매력대결을 펼쳐 보여줄지 그 귀추가 기대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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