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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김희애, 우아한 매력 속 소탈한 스타일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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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2월24일 방영된 SBS 예능 ‘힐링캠프’의 김희애 편이 화제덤에 올랐다. 단독 토크쇼는 2년여만에 출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한 입담과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방송에서 김희애는 배우, 엄마 2가지 역할에서 오는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다. 또한 그는 “20대에 이미 할머니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MC들의 짓궂은 돌직구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간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우아하고 도도해 보이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한 그의 입담에 반한 MC들과 시청자들은 ‘팔색조 김희애’라는 별칭까지 붙여주었다.

이날 그는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에 심플한 원형의 이어링을 함께 착용해 소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화룡점정이 된 하트 귀걸이는 방영 직후 제품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애 너무 매력있다”, “엄마랑 같이 보는데 엄마도 너무 공감하시더라”, “김희애 도도한 줄만 알았는데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예능 ‘힐링캠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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