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150여년 전통의 영국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가 올해 첫 신규 매장으로 24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2층)을 오픈했다.
고(故) 다이애나 비, 윌리엄 왕자를 비롯한 영국 왕실과 기네스 펠트로, 주드로, 송혜교 등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는 향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펜할리곤스는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이후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라 부티크 블루’를 포함, 총 11개의 백화점 및 면세점 매장을 운영 중이며, 현대 무역센터점 외에도 올 한해 추가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펜할리곤스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현대 무역센터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마련했다. 50ml 향수 구매 고객들에게 펜할리곤스의 베스트 10종 프래그랑스 콜렉션인 ‘믹스드 센트라이브러리’를 증정하며, 100ml 향수 구매 시 휴대용 ‘트래블 애토마이져’, 그리고 100ml 향수와 바디 제품(핸드&바디크림, 배쓰&샤워젤, 오일향수 중 택1)을 함께 구매할 경우 자신만의 향수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화려한 색상의 ‘송버즈 기프트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 무역센터점에서는 송혜교 향수로 유명한 ‘오렌지 블로썸’과 세계 최초의 시트러스 향수 ‘블렌하임 부케’ 등의 펜할리곤스 베스트 향수를 포함해 배쓰&바디 제품 등 총 29종의 다양한 향기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에도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라 부티크 블루’와 갤러리아백화점(명품관, 센터시티, 타임월드), 롯데백화점(강남점, 센텀시티, 부산본점), 롯데면세점(소공점, 코엑스점), 편집샵 ‘10 꼬르소 꼬모’ (청담, 애비뉴엘) 등에서 펜할리곤스를 만날 수 있다.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이 그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신뢰의 상징인 왕실 문장 사용 권한(Royal Warrant)을 수여 받은 브랜드로 영국적 감성과 왕실의 품격이 어우러진 디자인과 최상급 재료로 오직 영국에서만 생산되는 향기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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