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이 아이들을 위해 쌀화환 1.024톤을 기부했다.
2월20일 영화 ‘배우는 배우다’ 언론시사회 엠블랙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 측은 엠블랙 이준의 뜻에 따라 홀트아동복지회에 쌀화환 1.024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이 기부한 쌀화환은 엠블랙 이준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 해 10월 17일 이준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언론시사회에 보내왔던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이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아랍,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등의 다국적 팬들이 참여했으며, '신인 치곤 낯이 익다?! 봤어도 못 본걸로 해줄게'란 응원 메세지에 이준의 대형사진과 함께 드리미 농협쌀 1.024톤이 담겨 있었다.
한편 엠블랙은 지난 2012년 10월 데뷔 3주년을 맞아 서울 수서동 소재 명화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쌀화환 2톤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또한 지난 해 10월 15일에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서울 홍제동의 달동네 개미마을을 직접 방문해 쌀화환 5톤을 전달하고 비가 오는 중에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며 쌀을 배달했다. 엠블랙은 지금까지 팬들과 함께 드리미 쌀화환 25.249톤과 연탄드리미화환 1천450장, 라면드리미화환 240개, 계란드리미화환 200개, 사료드리미화환 30kg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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