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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모든 심판에게 가산점… ‘홈버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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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점수가 지나치게 후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어 화제다.

2월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의 뒤를 바짝 쫓으며 74.92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 후 연기에 비해 점수가 예상 밖으로 높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모든 심판에게 가산점을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모든 심판들로부터 트리플 플립에 가산점을 받았으며 레이백 스핀, 더블 악셀, 플라잉카멜 스핀 등 김연아보다 많게는 0.3점, 적게는 0.1점 이상 높았다.

이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가산점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외신들 사이에서도 편파판정과 홈 어드밴티지 등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가산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가산점 너무한거 아닌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홈이라고 너무 밀어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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