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은 인턴기자] 카타르항공이 중동 항공사 최초로 비즈니스석으로만 구성된 여객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5월15일부터 총 40석의 비즈니스 클래스로만 구성된 에어버스 A319기를 기존 도하-런던 구간에 추가 도입하고 매일 운항하게 된다.
A319기의 비즈니스석은 원터치 버튼으로 좌석을 180도로 젖힐 수 있으며 900개 이상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제공한다. 이에 더불어 모바일 문자 서비스와 GSM, GPRS 서비스를 통해 지상의 가족 및 친구들과 비행 중에도 연락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관계자는 “자사의 가장 인기 있는 국제노선 중 하나인 도하-런던 노선에 이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새로운 A319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 위치한 카타르항공의 첫 국외 프리미엄 라운지 등의 새로운 항공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17년 전 처음 취항한 항공사로 카타르 도하를 기점으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134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사진제공: 카타르항공)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저렴이 버전’ 전지현 메이크업
▶2014년 뷰티 핫 키워드 ‘스타존(Star-Zone)’
▶[K-beauty in 파리] ‘K-뷰티 마니아’ 파리지엔느들의 피부 관리법
▶‘별그대’ 전지현-유인나의 결점 없는 뽀얀 피부 “비법이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