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뒤에서 도움을 주는 뜻 깊은 후원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요즘, 주얼리 브랜드 바이가미가 어린이 양육 후원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 단체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양육을 후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컴패션은 1952년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 11개 후원국에서 전세계 26개국, 120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 후원하는 단체다.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바이가미가 지금껏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만큼 다른 곳에도 이런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컴패션은 경제적, 사회 정서적으로 아이들을 가난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 더 나아가 그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가치관에 감명 받아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후원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그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것.
이런 의미에서 바이가미는 후원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취지의 후원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바이가미 전 직원이 직접 후원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등 경제적 후원뿐만 아니라 서로 진심어린 마음을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받는 만큼 그 마음을 함께 나눈다는 바이가미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바이가미는 앞으로도 여러 후원 활동을 통해 그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바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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